올팜 열심히 물 주고 비료 주고 키워서 파인애플 받은 후기

 

 

11월 30일에 시작한 올팜! 드디어 파인애플을 배송받았는데 뿌듯해서 글 쓴다. 

 

 

뭔가 귀엽다. 아직 파래서 후숙해야한다.

 

 

올팜 시작한 계기

 

여느 날처럼 웹서핑하다가 올팜으로 한달 정도 플레이 하고 파인애플 받았다는 글을 보게 됐다. 솔깃해져서 바로 올웨이즈 앱 설치하고 플레이하게 됐다.

 

파인애플 성장 과정

 

물과 비료를 줘야 작물이 성장하는데 이를 위해서 친구 초대, 퀴즈 풀기, 올웨이즈 상품 구경, 올팜 친구와 교류(최대 20명 정도) 등등 잡다하게 무언가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필수적으로 인터넷 커뮤니티를 찾아봐야 한다. 혼자 하려면 기간이 늘어나 안 하느니만 못하다. 

 

나는 11/30부터 시작해 오늘 2/2 배송받아서 총 두 달 정도 걸렸는데 초반엔 열심히 활동하다가 후반엔 기본적인 것만 했다. 커뮤니티에서 열심히 활동하면 더 빨리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애벌레 업데이트

 

내가 시작한 중반부터 애벌레라는 게 업데이트 됐다. 농사짓기를 방해해서 플레이 시간이 더 늘어나게 한 거다. 그래서 난 이번 파인애플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만하거나 가끔 생각나면 간간히 할 것 같다. 기본만 해도 은근 시간 잡아먹는데 애벌레까지 업데이트되면 굳이 할 필요가 있나 싶다. (이용자들 이탈할 것 같은데 다시 롤백해라!)

 

사실 올팜이란 게임을 더 전부터 알긴 했는데 별 관심이 없어서 안 했는데 초반부터 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 

 

그렇지만 시간이 많고 살림에 보탬이 되고 싶은 사람은 한 번쯤 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